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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여주 도자기 축제 일정, 공연, 출연진까지 전부 알려드립니다.
매년 봄이 되면 여주는 도자기의 고장으로 다시금 주목받습니다.
특히 신륵사 관광지를 중심으로 열리는 여주 도자기 축제는,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특별한 문화행사인데요.
2025년에도 어김없이 돌아온 이 축제는 다양한 도예 체험과 더불어 화려한 무대 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축제 기간, 장소, 공연 일정, 출연 가수까지 알차게 정리해보았으니 약 3분간의 시간을 내어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시간이 바쁘시어 빠르게 조회하실 분은 아래의 버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축제는 언제, 어디서 진행되나요?
이번 여주 도자기 축제는 2025년 5월 1일 목요일부터 5월 11일 일요일까지 총 11일간 개최됩니다.
행사가 열리는 곳은 매년 축제의 중심이 되는 신륵사 관광지 일대입니다.
남한강을 따라 펼쳐진 이곳은 자연과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산책하듯 걸으며 도자 전시를 감상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축제장 주변에는 먹거리, 체험 부스, 전시관이 넓게 퍼져 있어 하루 일정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코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매일 펼쳐지는 공연 라인업 미리보기
첫날인 5월 1일에는 ‘대형 옹기 제작 퍼포먼스’로 막을 엽니다.
이어 오후에는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과 함께 축하공연이 이어지는데요, 무대에는 장민호, 장윤정, Deep N Dap, 군악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오를 예정입니다.
특히 장윤정과 장민호의 출연은 트로트 팬들에게는 최고의 무대가 될 듯합니다.
5월 3일 토요일에는 여주시 홍보대사의 날이 열려 테이, 신델라, 혜은이가 무대에 오릅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들 덕분에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겠죠.
도자기 제작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
도자기 축제답게 도자 체험은 절대 놓칠 수 없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공방체험 앞 거리에서는 매일 옹기 제작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실제 물레를 돌리고 흙을 다루는 과정을 눈앞에서 볼 수 있어 교육적인 효과도 큽니다.
이외에도 손으로 직접 빚는 소도예 체험, 유약 입히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체험 중심의 축제를 원하신다면 적극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여주시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 공연
축제의 또 다른 매력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들입니다.
여주 각 읍면동에서는 ‘면민의 날’ 프로그램으로 음악 공연을 선보이며, 국악, 통기타, 밸리댄스, 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연출합니다.
예를 들어, 5월 6일에는 추억의 음악을 되살릴 수 있는 7080 콘서트가 열려 양수경과 최성수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고, 5월 10일에는 EDM DJ 무대로 박명수와 김성수가 출연합니다.
출연 가수 누구누구 나오나요?
2025년 여주도자기축제에서는 장르를 넘나드는 출연진이 매일 무대를 장식합니다.
축제 첫날은 장민호, 장윤정, 주말에는 테이, 혜은이, 신델라, 5월 4일에는 이찬원, 왁스, 김경민, 그리고 5월 10일 EDM 무대엔 DJ 박명수와 DJ 김성수까지 출격 예정입니다.
공연은 대부분 저녁 시간대에 진행되니 일정을 맞춰 관람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축제 즐기기 전 참고사항
신륵사 관광지는 차량으로 접근이 쉽지만, 축제 기간 중에는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주차장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대중교통이나 셔틀버스 활용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행사장은 넓고 대부분 야외이기 때문에 운동화, 선크림, 모자 같은 준비물도 꼭 챙기시고요. 도자기 체험이나 상품 구입 시를 대비해 현금이나 간편결제 수단도 미리 준비해두면 편리합니다.
정리하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여주 도자기 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 그 이상입니다.
도자 문화의 깊이를 체험하며,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문화적 감성도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거예요.
봄날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여주 도자기 축제는 분명 훌륭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특히 도자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